[영국] 유아교육 개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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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영국의 아동부 장관 Sarah Teather는 2011년 3월에 발표된 영국의 영유아 기초단계 교육과정 (Early Years Foundation Stage: EYFS) 검토 보고서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영유아 기초단계 교육과정의 개혁 계획을 발표하였다. 0-5세를 위한 교육보육과정 간소화, 언어 및 의사소통, 신체발달, 사회•정서적 발달의 3가지 영역을 중점으로 한 학습목표 구성, 교사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기록작업 간소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국가의 조기 개입 취학 전 아동의 학교 적응을 위한 효율적 지원등의 개혁 방안을 2012년 9월부터 실행하기로 하였다. 출처 : 육아정책연구소 =영국교육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2011년12월20일) http://www.education.gov.uk/inthenews/inthenews/a00201173/reforming-early-years

의견

영국의 아동부에서 여러 가지 개혁 정책을 발표 하였는데 그 첫 번째 정책이 0-5세를 위한 교육보육과정을 간소화하면서 언어 및 의사소통, 신체발달, 사회•정서적 발달의 3가지 영역을 중점으로 한 학습목표 구성을 한다고 하였다. 언어, 신체발달, 사회•정서적 발달이 굉장히 중요하긴 하지만 다른 영역들도 영유아의 인지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의 면에서 영유아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다른 영역들을 조금 배제하고 언어, 신체발달, 사회•정서에 중점을 둔다면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 번째 정책은 교사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기록 작업 간소화인데 평소 교사의 업무가 굉장히 힘들고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교사들이 여러 가지 계획안작성, 평가, 관찰, 기록, 제작 등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 작업 간소화를 통해서 업무부담을 조금 줄이고 그 시간에 나의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 연구하고 계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정책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국가의 조기 개입이라고 하였는데, 교육은 받아야 하지만 어린이집,유치원비가 부담이 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서 국가가 개입하고 지원해주며 신경써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이번 2012년도부터 만5세 무상교육이 실시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많은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교사로서도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던 유아들이 초등학교를 가게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환경과 조건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학교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영국에서는 취학 전 아동의 학교 적응을 위한 효율적 지원도 해준다고 해서 좋은 정책들을 내 놓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