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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문학교육 수업을 들었다.
유아문학교육에서 동화책안의 그림과 글과의 배치, 글과 그림이 같은 것을 의미하는지,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설명해주고 있는지 등에 대한 여러가지 분석기준을 배웠다.
평소 동화책을 볼 때는 그냥 단순히 내용이 ‘재밌다. 그림이 예쁘다.’ 이런 생각들만 했었는데 문학교육을 배우고 동화책을 보면서 이건 보완적 ‘동행인 것 같다. 열린 결말이다. 글의 배치가 어떻다’ 등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또 한명도 몰랐던 그림책 작가들도 이젠 많이 알게되었다.
조끼리 모여앉아 동화책의 작가들을 선택해서 그 작가의 동화책들의 특징, 무엇을 의미하고자하였는지, 한권만 골라서 느낌적어보기 등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재밌었다.
원래는 돼지책,고릴라 등 흥미로운 책을 많이 쓴 앤써니 브라운 작가를 하고 싶었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우리조는 토미 웅게러 작가를 선택했다.
토미 웅게러의 크릭터,괴물,달사람 동화책을 살펴보고 공통점도 찾아보고 차이점도 찾아보며 토미웅게러 동화책의 특징을 찾아내 써보았다. 또, 토미 웅게러라는 사람에 대해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토미 웅게러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상황과 동화책과도 연결해서 볼수있었다.
토미 웅게러에 대해 찾아보고 점점 알아가니 토미 웅게러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
평소 내가 동화책을 볼 때 찾아볼 수 없었던 숨은 뜻이나 신기한 부분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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