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아가씨

서호장어구이에서 저녁먹고 근처 카페를 찾았다. 카카오네비 켜니 200m거리에 카페 발견! 으리으리하다. 1층~3층 모두 애프리콧 카페! ​주차는 30대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8시쯤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음. 내부는 넓고 의자와 테이블이 아주 많다. 들어가자마자 조금 복잡한 느낌이 드는 카페..! 여긴 야외 테이블! 저기 멀리 보이는 텐트도 들어가서 앉을 수 있다. 원래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텐트 조명도 켜져있었는데 마감시간 다가와서 닫아놓은 듯 !!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계산할 때 7시 59분이었는데 8시부터 할인이라는 것 보고 1분남았네. 말했더니 직원분이 그냥 할인해주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상아니져..?) 쿠키같은 게 나왔는데 내일판매하는건지 진열하지는 않았다. 누네띠네휘낭시에는 맛있었고 무화과..

오창 핵인싸 대문자 E 금미언니가 맛있다고 해서 따라간 곳.. 원래 옆에 호수공원에서 산책할 생각이었으나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카페먼저 ^_ㅠ 도넛가게로 바뀐 지 얼마 안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것들 일단 자리부터 잡자! 내부는 넓진 않으나 쾌적하고 테이블이 꽤 있었다.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들 같았다. 우와 종류가 많다. 이렇게 생긴 도넛 첨 봐 난 얼그레이 도넛과 요거트 스무디, 언니는 모카 크림 도넛과 아아 주문. 도넛 6개 구매하면 보냉백 증정~ 오픈 이벤트라고 한다. 귀여운 초도 판매중. 쭉 둘러보고 느낀 건 선물하기 참 좋은 구성이라는 것!! 순간 직장에 사가서 돌릴까? 하는 멍청한 생각을 잠깐 함.

오랜만에 괴강송어회!!!!!! 남편이 좋아하는 송어회 내가 좋아하는 매운탕 둘 다 맛있어서 가끔 온다. 야외테이블도 있군. 화장실은 건물 안쪽에 있다. 예전에는 신발 벗고 앉는 좌식이었는데 의자로 바뀌었다. 중 사이즈가 1.5kg이라고 한다. 남편 혼자 1kg는 먹으니 우리는 중으로 주문! (쾨강송어회? 오타인가여ㅋㅋㅋㅋㅋ) 기본 반찬! 계절별로 나오는 기본반찬이 조금씩 다르다. 번데기와 콩은 매번 똑같은 듯 내사랑 번데기 💛 저 멀리 깻잎이 보이길래 요청드렸더니 흔쾌히 주심. 매운탕에 들어가는 깻잎이라고 한다. 또 비벼서 깻잎도 찢어 넣기! 송어 중짜는 나 2번, 남편 3번정도 비빌 수 있는 양이다.